해외 여행

에어프레미아 항공 방콕 탑승권 가격, 수화물, 기내식 등 후기

카이 76 2025. 7.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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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이용하는 항공사로서, LCC라 부르는 저비용 항공사라고까지 보기는 어렵고, LCC와 일반 항공사의 중간 정도의 포지셔님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LCC의 경우 수화물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 않고, 기내식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는 반면,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15kg의 수화물 서비스와 기내식도 제공됩니다. 

 

더욱이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이용객이 드문 라인을 정리하는 등 비용구조를 개혁하여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기편으로 베트남 호치민,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미국 뉴욕, LA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운항하고 있고, 국내선은 운항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고, 저는 2025. 7. 20. 부터 7. 24.까지 태국 방콕행 항권권을 왕복 289,000원에 예약하였습니다. 

통상 겨울 방콕행 왕복 항공권의 경우 약 50만원 가까이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면 상당히 좋은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화물 15kg 서비스, 기내식 서비스 포함 가격으로서 비교적 훌륭한 가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당시 에어프레미아 방콕행 와이드 프리미엄 탑승권의 경우 약 50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5. 7. 20. 오후 에어프레미아 방콕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방문하였는데,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LCC가 아닌  에어프레미아를 탑승하고 방콕으로 가려니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태국 방콕의 경우 통상 갈 때는 6시간, 올 때는 5시간 30분 정도의 나름 장시간 비행을 하기 때문에, LCC 탑승은 좀 힘든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앞 뒤 간격도 비교적 넓은 편이라 다리가 아주 긴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좌석마다 스크린이 있고, 스크린에 영화, TV, 비행정보 등을 볼 수 있어 그래도 장시간 비행에 덜 지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처럼 많은 컨텐츠가 있지는 않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비행정보를 켜보았는데, 의외로 갈 때 비행시간이 6시간이 아니라 5시간으로 상당히 줄어 있는 희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실제 비행시간은 5시간 20분이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짧은 비행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갈 때 에어프레미아의 기내식은 비빔밥이었고, 올 때는 닭죽을 제공받았는데,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습니다. 

비빔밥은 훌륭한 수준이었고, 닭죽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드디어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고, 오래 전에 걸었던 이 길을 다시 걷게 되었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전자식 입국카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는 TDAS라고 하고,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기 전에 전자식으로 미리 작성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이를 작성하지 않고 입국 심사대에 가면 거절되고, 다시 나와서 전자 입국카드를 작성한 다음 다시 줄을 서야 하므로 아주 아주 긴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한 것처럼 보이는데, 처음 작성할 경우 당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비교적 장시간 비행을 할 필요가 있다면 저는 에어프레미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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