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가볼 만한 곳 일본 정원

일본 후쿠오카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대표적으로 오호리 공원을 들 수 있고, 오호리 공원 내부에는 '일본정원'이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호리 공원 내부에 있는 일본정원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최근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점차 유명해지고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일본 정원은 오호리 공원을 한 바퀴 돌다보면 저절로 마주치는 곳이라 굳이 애써서 찾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일본 정원은 무료 입장은 아니고, 일정한 요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요금 액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 요금]

반응형

 

위와 같이 일반 성인 요금은 250엔(한화 약 22,500원), 15세 미만의 아동은 120엔(한화 약 10,800원)으로서, 규모에 비해 그리 싸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오호리공원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오솔길은 정갈한 일본 정원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지 않은 요즘 같은 날에 방문하시면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조금만 걸어가면 연못이 보이는 일본 특유의 정원을 구현했는데, 연못 및 주변 경관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정원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 바퀴 둘러보며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을 느끼고, 평소 초록초록한 느낌이 없었다면 관람을 통해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냇가가 보이는데, 시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내부에는 큰 연못도 있고, 물고기들도 제법 많이 있는데, 입장티켓을 구매할 때 물고기 먹이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이 곳에서 먹이를 던져주고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있다면 아주 좋아할 듯 하네요. 

 

일본 정원 내부에 독채의 숙박시설이 있는데, 예약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관광지 내부에 숙박시설이 있는 것이 매우 신기하기도 했고, 좋은 아이디어 같기도 합니다. 

 

가장 안쪽에는 미니 폭포를 구현했는데, 일본 정원의 구색을 모두 맞추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호리 공원도 좋지만, 오호리 공원을 방문하셨다면 꼭 일본정원도 놓치지 않고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마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만약 오호리 공원에 대해 잘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및 일본 정원